농협중앙회 남원시지부(지부장 오영석)와 남원농협(조합장 박기열) 임직원 12명은 지난 29일 남원농협 주산지 일관 농기계로 양파 기계화 정식을 실시한 농가를 방문해 피복 및 배수골 정비 작업을 하는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헸다.

오영석 농협중앙회 남원시지부장은 “땅이 얼기 전에 마쳐야 하는 적기 농작업에 힘을 보태 뿌듯하다”면서 “농협중앙회 남원시지부와  남원농협은 새해에도 함께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원농협은 밭작물 재배 농업인의 기계화율 증대를 위해 지난 2022년도부터 양파 주산지 일관 기계화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양파 주산지 일관 기계화 사업은 농촌의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인력 문제 해결 대안으로 밭농업 분야 기계화율 제고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남원시, 남원농협이 협업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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