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인권문화축제 개막
콘서트-강연-체험부스

전북도가 ‘신뢰와 존중으로 포용하는 인권도시 전북’을 주제로 7~8일 ‘2023년 전라북도 인권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청 공연장에서 대면 개최로 진행되며 동시에 유튜브 채널 ‘전북인권공감’을 통해 생중계된다.

7일에는 개회식, 인권퍼포먼스, 인권북콘서트가 개최되며 8일에는 인권영화, 인권강연이 마련됐다. 부대행사로는 기후위기와 인권 관련 전시, 인권단체 홍보 및 체험부스 운영, 인권작품 공모전 수상작 전시 등이 진행된다.

인권분야 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의 문화공연을 축제와 연계 추진하고, 13개 인권 기관.단체의 참여 확대를 통한 홍보 및 체험부스 운영 등으로 민관 연대와 협력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전북도청 공연장동에서 2023년 전라북도 인권작품 공모전 우수작과 2021년부터 올해까지 인권작품 공모전 우수작 모니터(UCC)를 8일까지 상시 전시한다.

정호윤 전북도 인권담당관은 “2023년 전라북도 인권문화축제에 다양한 인권문화행사를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유익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도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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