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임실군지부(지부장 이진산)는 지난 6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임실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쌀34포(10kg)를 임실군에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임실관내 취약계층과 지속적인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총 345가정에 10kg쌀을 각각 지원할 예정이다.

이진산 지부장은 “추워진 겨울 날씨에 따뜻한 정을 나눌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농업·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는 함께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심민 군수는 “어려운 이웃에 대한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지원해주신 쌀은 필요한 가정에 소중하게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임실군지부는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 장학금 및 학습꾸러미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임실=김흥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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