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지난 7일 관촌면 방수리  방동 '꽃다울 문화다락' 신축공사 현장에서 마을 및 지역주민과 초청 인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개최했다.

‘꽃다울 문화다락’은 지난 2019년 농림부 농촌다움 복원사업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임실군에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2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신축됐다. 

건축 규모는 전체면적 214.78㎡로 주민회의 등을 위한 다목적실과 함께 세미나실, 공유주방, 마을 내 여러 체험과 연계 가능한 숙박시설인 쉼터 등의 공간으로 구성됐다.

문화다락은 임실군과 운영관리 위수탁 협약을 체결 후 마을 내‧외 자원들의 체험활동, 마을주민들의 화합과 협력, 소통의 공간으로 시설물을 운영할 계획이다.

/임실=김흥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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