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지역사회기반 중증외상조사사업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원광대병원은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지역사회기반 중증외상조사 의무기록조사에 참여해 지역별 손상 발생요인 및 통계지표 생산사업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적극 지원해 왔다. 

이에 지역별 중증외상환자 통계산출 및 손상예방, 정책개발에 필요한 국가보건정책지표 생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이번 조사는 지난 3월 27일부터 11월 15일까지 50여 개 항목의 의무기록조사를 수행한 통계수치다.

서일영 병원장은 “중증외상조사 의무기록조사에 정확한 통계와 신뢰성 있는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국가의료정책에 기여한 점을 평가받았다”며 “적극적으로 업무를 지원해 준 의료정보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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