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6회 2차 정례회 폐회

‘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 제256회 제2차 정례회’가 20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했다.

이번 회기에서 시의회는 조례안 15건 등 일반안건,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심의했다.

특히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유재구)는 고물가·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시민생활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2024년도 본예산을 심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총 1조 7천 483억 원 규모의 2024년도 익산시 본예산을 최종 확정했다.

또한 이종현 의원은 ‘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 필요성’, 조남석 의원 ‘익산시 교육경비보조금 증액 및 농촌학교 지원 필요성’, 한동연 의원 ‘익산시 외식업 로컬푸드 사용 인증제 도입 필요’, 김순덕 의원 ‘익산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실태조사 및 개선방안 촉구’, 조규대 의원 ‘2024년 예산 편성상 문제점’, 김충영 의원은 ‘향후 세수 부족에 대비한 안정적 예산운용 필요성’ 등을 내용으로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최종오 의장은 “올 한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 준 동료의원 및 집행부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새해에는 시민들의 가정과 일터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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