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종합식품기업 (주)하림(대표이사 정호석)은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진안군 마조마을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하림 임직원 및 마을주민들은 그물망, 고정끈 등 농업폐기물 및 생활폐기물을 수거해 폐기물 처리장으로 운반했다.

또한 하림은 환경정화활동 이후 마을주민들과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하림은 마조마을과 1사1촌 협약 체결 이후 ▲일손돕기 ▲나무심기행사 ▲농산물 직거래 ▲농촌체험 및 관광 ▲마을 가꾸기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마조마을 장수일 이장은 “변함없이 마을을 찾아주고 있는 하림 직원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함께하는 인연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호석 대표이사는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겠다”며 “앞으로도 ESG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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