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이후 임실읍에 이웃돕기 성금과 지정 기탁 물품 등이 사랑의 릴레이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15일 임실군광복회장 박양현 님의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일백만원 성금기탁을 시작으로 19일 두곡마을 이미례 님 일백만원, 20일 정은영 님이 일백만원, 21일 감성마을 유봉환 님이 이십만원, 22일 토브대표 장은혜님이 칠십이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또한, 12월 초 정월마을 최연철 님이 관내 독거노인을 위해 김장 김치 20통을, 낙촌마을 박왕순 님도 김장 김치 20통을 관내의 소외계층에게 지원해달라고 기탁했다.

지난 22일 왕리(믿음청소방역) 대표는 라면 20박스를 지원했으며, 임실읍 마을에서도 희망 2024 이웃돕기성금 모금 행렬이 산들마을(이장 노재진)을 시작으로 이어져 모금액의 60%를 달성했다.

이번 희망 2024 이웃돕기성금 모금 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세상을 가치있게’라는 구호를 내걸고 진행하고 있다.

/임실=김흥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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