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 113억 확보··· 정성주시장
이원택의원 공조 내수면창업
지원비즈니스센터 건립 등
반영··· 신규사업 58건 발굴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2024년 1조 113억원의 국가예산을 확보하며 2년 연속 국가예산 1조원을 돌파했다. 

특히 내년도 시 직접 집행 사업 예산(국도비 보조사업) 4,978억원과 국가 직접 사업 5,135억원을 반영하기까지 정성주 시장과 이원택 국회의원이 원팀을 이루어 활동한 것이 주효했으며, 전북도와 여야를 초월한 국회의원과의 공조를 통해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다.

시에 따르면 더욱이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마지막 관문인 국회 심의 단계에서도 정부 설득이 어려워 예산 반영 여부가 불확실했으나, 전북도와 지역 정치권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 결과로 △ 내수면 창업지원 비즈니스센터 건립 10억원 (총사업비 250억원), △ 특장차 검사지원센터 구축사업(계속) 21억원 (총사업비 90억원), △ 특장차 안전신뢰성 향상 및 기술융합 기반구축 16.5억원 (총사업비 267억원), △ 지평선 산업단지 완충 저류시설 10억원 (총사업비 173억원), △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 조성 9.4억원 (총사업비 1,092억원), △ 식량작물 공동경영체 육성 사업다각화 지원 9.5억원 (총사업비 45억원) 등 김제발전을 견인할 6개 사업 76.4억원(총사업비 1,899억원)이 반영됐다 고 했다.

또한, 미래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신규 국가예산 사업 58건을 발굴하고, 중앙부처 및 국회를 수시로 방문하여 건의 활동을 펼쳐, △ 마산1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7억(총사업비 401억원), △ 봉서지구 자연재해 위험개선 지구 정비사업 17억원(총사업비 380억원), △ 유기성 폐자원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사업 16억원(총사업비 325억원), △ 무기질 비료 가격인상 차액 지원사업 24억원(총사업비 68억원), △ 수소충전소 설치사업 4.2억원(총사업비 60억원), △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33억원(총사업비 46억원), △ 밭작물 공동경영체육성 지원사업 12억원(총사업비 20억원) 등 주요 신규사업들이 국가예산에 반영되었다.

정성주 시장은“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2년 연속 국가예산 1조원대 예산을 확보할 수 있게 힘을 모아주신 이원택 국회의원을 비롯한 전북권 국회의원과 서삼석 예결위원장 김두관, 정운천 국회의원 등 여야 정치권 관계자분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드린다. ”고 말했다.

/김제=류우현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