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내년 상반기 부단체장 및 국장 등에 대한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28일 전북도에 따르면 신원식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을 군산 부시장에, 송금현 전 정책기획관은 정읍 부시장, 김병하 금융사회적경제과장은 진안 부군수, 서재영 총무과장은 무주 부군수, 설상희 주택건축과장은 임실 부군수, 김철태 예산과장은 고창 부군수, 최영두 보건의료과장은 부안 부군수 등으로 각각 자리를 옮긴다.

또 민선식 특별자치도추진단장은 정책기획관, 김미정 군산부시장은 새만금해양수산국장, 이남섭 인재개발원장은 문화체육관광국장, 최재용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은 농생명축산식품국장, 천선미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인재개발원장, 교육에서 돌아오는 강영석 전 복지여성국장은 복지여성국장으로 자리를 이동한다.

이번에 승진한 박현규 교육협력추진단장은 특별자치도추진단장, 김광수 지역정책과장은 건설교통국장으로 자리를 옮기고 김영민 안전정책과장은 전국시.도지사협의회로 파견된다. 도는 이외에도 과장급 51명에 대한 전보 및 전출인사도 이뤄졌다. 인사는 내년 1월 2일자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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