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서장 최규운)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부고장을 빙자한 스미싱 등 전화금융사기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관내 은행, 면사무소, 보건소 등 주민의 출입이 잦은 10개소에 방문하여 ‘전화금융사기, 분명 예방할 수 있습니다’라는 문구가 담긴 종이컵을 배부했다.

종이컵에는 휴대폰 소액결제 서비스 차단 방법과 악성앱을 탐지하는 ‘시티즌코난’ 어플 설치 방법이 명시되어 있어 전화금융사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피해를 예방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임실=김흥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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