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예술의전당은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생부터 청소년까지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신개념 트래블 콘서트를 오는 20일 오후 4시 대공연장에서 펼칠 예정이다.

여행과 콘서트를 함께 즐기는 트래블 콘서트는 노르웨이 음악원 출신의 하모니시스트 이윤석과 여행 가이드이면서 피아니스트인 정환호의 친절한 안내로 노르웨이를 만나보는 공연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하모니카와 피아노의 콜라보에 북유럽 노르웨이를 클래식부터 가요까지 다양한 음악으로 만나볼 수 있는 이색공연으로 진행한다.

또한 객석이 아닌 무대에서 아티스트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는 올해 첫 번째 하우스 콘서트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녹일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번 하우스 콘서트는 전 좌석 무료로 운영하고, 티켓링크에서 오늘(5일)부터 사전예약 가능하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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