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활용 등 정보화 교육

군산시가 시민들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실생활에 밀접한 정보화 능력 배양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12월 13일까지 시민 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 

무료로 진행하는 시민정보화 교육은 참여를 원하는 군산시민이면 누구나 군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과정에 참여 가능하다.

오는 15일부터 교육예정인 컴퓨터 활용, 스마트폰 입문, 파워포인트 과정은 오는 8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교육 장소는 군산시청 전산교육장(8층)과 수송동 시립도서관(4층) 전산교육장 등 2개소에서 동시 운영하며 전문강사의 강의로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컴퓨터 활용, 스마트폰 입문, 스마트폰 활용, 문서작성, 인터넷 활용, 엑셀, 파워포인트, 이미지편집, 영상 만들기 등 9개 과정으로 54회 실시하고, 교육대상은 1,692여명 정도다.

안창호 자치행정국장은 “시민정보화 교육은 시민들의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 및 개인정보 보호 등 정보화 마인드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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