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혁신센터 네이버X
전북 로컬브랜드 스쿨 시작

전북도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네이버와 손을 잡고 로컬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네이버×전북 로컬 브랜드 스쿨’을 본격 시작한다.

네이버가 보유한 차별화된 브랜드 마케팅 교육 역량과 대형 플랫폼을 활용해 지역 스타트업들이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며 성장할 수 있는 동력을 확보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연말 지원자를 모집한 결과 168명이 신청하며 인기리 마감됐다. 

‘네이버×전북 로컬 브랜드 스쿨’은 1월 5일(금)부터 5주간 전북테크비즈센터 1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5주간 운영되는 교육은 네이버의 전문 강사 들이 투입돼 지속가능한 로컬브랜드의 이해에서부터 스마트스토어 등 디지털플랫폼 활용 노하우, 성장마케팅 전략 전반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 등 온라인 시장 진출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 판로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 교육 이후에도 전북창조경제혁신터에서는 참가자 성과공유회, 브랜드 스토리텔링 컨설팅, 마켓데이 개최, 사업자 간 네트워킹 등을 통해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다.

앞으로 전북도는‘네이버×전북 로컬 브랜드 창업스쿨’를 확장하여 이번에 중점 교육하는 디지털 마케팅 외에도 브랜드 스토리, 디지털 컨텐츠 제작, 투자 지원까지 연계하는 전북만의 특화 프로젝트를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현서 전북도 창업지원과장은 “이번 네어버 로컬브랜드 창업스쿨 교육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앞으로도 로컬창업.벤처기업들의 역량 올릴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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