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기부 500만원 쾌척

장수군(군수 최훈식)은 이군형 장수군 전 재전향우회장이 9일 고향 장수군을 찾아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연간 최고 한도 금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장수군 산서면이 고향인 이군형 전 회장은 2018년 국제로타리클럽3670총재와 JTV지식포럼 회장을 역임하고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재전 장수군 향우회장을 역임하였다.

이날 장수군을 찾아 기부한 이군형 전회장은 "장수군에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애향심을 표현하고 싶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부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되는 한 매년 장수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고 싶다.”고 전했다.

최훈식 군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주신 이군형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장수군 고향사랑기부제가 많은 홍보가 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작년 한해 동안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한 기부 건이 5천800여 건, 총 모금액은 6억 4천여만원으로 목표액 5억원을 초과달성했다고 밝혔다.

/장수=유일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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