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은 11일 전주교육문화회관에서 서거석 전북교육감과 김명지 전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유·초·중·고·특수학교장,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교육장, 직속기관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전북교육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전북교육계획은 미래를 만드는 교실(미래), 모두를 위한 책임교육(책임),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안전), 소통과 참여로 따뜻한 교육공동체(자치),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협력), 평화와 공존의 세계시민교육(공동체) 등 6개 분야로 구성됐다.

서 교육감은 “의지와 열정으로 어려운 학교 현장을 지켜주고 계신 교육가족께 감사드린다”면서 “올해는 좀 더 혁신적으로 달라진 정책을 함께 고민하고 보완하는 역할을 거듭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황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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