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송동면은 15일부터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송동면은 지난 10일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참여자 40명에게 안전교육을 펼쳤다.

이날 노인일자리 참여자 40명이 참여해 사업 전반에 관해 설명하고 동절기 한랭질환, 작업 중 보행 수칙 준수 등 교통사고 예방, 근무 시 주의사항 등에 대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노인일자리사업 참여기간은 1월에서 10월까지로 참여자들은 쓰레기, 낙엽, 잡초 제거 등 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에 앞장선다. 혹서기와 혹한기에는 참여자의 건강을 위해 근로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송동면 노인일자리 참여자 40명은 물론 시니어클럽 일자리 52명, 대한노인회 안전지킴이 18명 등 다양한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안전을 위해 수시로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대응할 것이다.

한편 시 송동면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사회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외롭지 않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며 소득활동을 통해 경제적으로 안정을 느낄 수 있도록 보다 건강하고 안전하게 사업이 진행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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