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청년위원회가 20일 전주대학교 JJ아트홀에서 ‘2024 총선 필승 전진대회 및 총선기획특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22대 총선을 앞두고 전국 17개 시.도당 청년위원장을 중심으로 지역별 총선기획특위를 구성, 청년 정치 참여를 확대하고 정책 반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위원회는 오는 4월 치러질 총선에서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선거운동에 동참해 민주당의 필승을 견인할 수 있는 역할을 도모하기로 결의했다.

이 자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한병도 국회의원(전북특별자치도당위원장)을 비롯, 김성주.이원택.전용기 국회의원, 전영배 도당 노인위원장 등 청년 당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전국 17개 시.도당 청년위원장들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청년정책연구소 이정하 소장 등이 참석해 전북특별자치도당 청년위원회의 총선 전진대회를 축하하며 지방소멸 위기 속에 청년 정치의 확장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 마련에 뜻을 같이하기로 약속했다.

이성국 전북청년위원장은 “제22대 총선승리와 함께 이번 총선전진대회를 계기로 전북특별자치도와 청년들의 미래를 위한 소통의 창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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