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하고 수준 높은 복지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이와 관련 시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위해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다음 달 6일까지 ‘2024 상반기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 1천 38명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아동정서 발달지원 ▲영유아 발달지원 ▲청소년 재활승마 지원 ▲초등돌봄 학습지원 ▲장애인 보조기기 임대 ▲노인 맞춤형 운동 ▲시각장애인 안마 바우처 ▲노인 문화·여가 토탈 ▲정신건강 토탈케어 ▲성인 심리지원 등 총 11개 사업이다.
신청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 및 건강보험증, 진단서, 추천서 등 서비스별 필요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바우처 카드를 발급 받게 되며, 익산시에 등록된 50여 개 제공기관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금액은 월 12∼24만 원으로 금액의 일부를 바우처카드로 지원 받을 수 있다.
/익산=문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