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전북도에서 주관한 2023년 하반기 지방세 징수 실적 평가에서 대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더불어 군은 지방세 징수 실적 우수기관 시상금으로 사업비 1,7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6월부터 11월 말까지 세수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구분해 지방세 징수율, 징수 신장율, 세수 신장율,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목표 달성도 등 지방세 세수 확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시‧군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군은 평가 기간 재원확보와 재정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체납 지방세 일제 정리기간을 운영했으며, 읍‧면별 자체 징수계획을 수립하는 등 건전한 납세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체납자 재산 350건 압류 및 체납 차량 영치 15대, 체납자 재산 공매처분 등을 통해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8천 여만원을 징수하는 실적을 달성했다.

/임실=김흥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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