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7억 투입 6개 정책 발표

전북특별자치도정읍교육지원청(교육장 최금희)이 올해‘실력과 바른 인성을 키우는 정읍교육’이라는 주제로‘미래, 책임, 안전, 자치, 협력, 공동체’등 6개 주요 정책을 발표하고 업무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28일 정읍청에 따르면 12개 정책과제, 48개 세부과제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고장답게 올해는 학력신장과 함께 역사교육과 문화예술교육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757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6개 주요 정책은 신나는 가르침 샘솟는 배움을 비롯해 소외와 차별없는 맞춤형 책임교육, 안전하게 성장하는 건강한 학교, 소통하고 참여하는 따뜻한 교육공동체, 지역과 함께하는 활기찬 정읍교육, 평화와 공존의 세계시민교육 등이다.

이중 올해 중점 업무로 학교 교직원들의 업무경감을 위해 교육지원청 내 학교업무통합지원센터를 구축하고 중학생을 대상으로 중국 해외역사문화탐방을 7월중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학생복지회관 도서관 증축, 정읍제일고 기숙사 신축, 칠보초 씨름연습장 신축과 그동안 지속적으로 요구되어왔던 정일중학교 통학버스도 3월부터 운행한다는 방침이다.

최금희 정읍교육장은 “전북교육 10대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전북교육에 발맞춰 알찬 정읍교육을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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