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는 전략작물 직불금 신청을 오는 2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받는다.

동계작물은 3월 31일까지, 하계작물은 5월 31일까지다.

전략직물 직불금은 식량 자급률 향상, 쌀 수급 안정 도모, 논 이용률 제고 등을 위한 정책 지원으로, 논에서 전략 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에 지급하는 금액을 말한다.

㏊당 재배 지원금은 조사료(풀 사료) 50만원, 옥수수 100만원, 두류.가루 쌀 200만원이다.

전략 작물 중 특정 품목을 이모작 하면 ㏊당 100만원을 추가로 받는다.

지급 대상자로 선정되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2차례 점검을 거쳐 오는 12월부터 직불금을 받게 된다.

최재용 전북자치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한 정책이니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박정미기자 jungmi@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