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박정환)는 5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범죄 분위기 사전제압을 위해 자율방범대연합회와 야간 합동 순찰을 펼쳤다.

이번 순찰은 명절 특별방범대책의 일환으로 경찰 50여명과 자율방범대 200여명이 참여해 각 지역별 범죄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실시했다.

특히 현금 다액 취급 업소를 대상으로 방범체계를 점검하고, 연휴기간 빈집털이와 차량털이 등 절도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활동도 벌였다.

박정환 서장은 “지역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해 활동해주는 협력 단체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연휴 기간 시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치안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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