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마 선언 갖고 본격 선거행보

안호영 의원
안호영 의원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국회의원(완무진장)이 지난 8일 무주군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공식 출마를 선언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안 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 도약과 함께 완무진장 4개군을 특별시 발전 전략으로 극로벌 생명경제도시의 선도지역이 되도록 만들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어 "3선의 힘으로 윤석열 검찰독제정권의 무능과 폭주를 막고, 총선승리와 정권교체의 선봉장은 물론 동북권 등 권역별 특화지구 지정에 따른 전북의 균형있는 발전도 완무진장과 함께 빠르게 추진하는 등 전북특별자치도 완성에 건인차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그는 "무주군은 태권도 특구지정을 이끌어 숙원사업인 국제태권도사관학교 설립, 전북태권도고등학교를 설립하는 등 태권도 성지의 입지를 확고히해 청정태권특별시로 만들고 무주 반딧불 스포츠타운 조성, 적상~안성(국도 19호) 4차로 확장, 국도37호선 구천동 관광특구 보도 설치, 전주~무주~김천 철도망을 구축하겠다"고 공약했다. 

한편 안 의원은 8년 연속 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 국회 국토교통위, 환경노동위, 농해수위 상임위원회 활동과 사법특위, 민주당 원내부대표, 법률위원장, 도당위원장, 수석 대변인 등 주요 당직활동에 성공적으로 완수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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