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략과제 실천사업 밝혀
돌봄체계구축-투자사업확대

전북자치도 사회서비스원(원장 서양열)이 올해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보건복지부 기조 등에 발맞춰 △사회서비스 기반 확충 △사회서비스 품질 고도화 △사회서비스 분야 선도 경영 실현 등 3대 전략방향을 설정하고 9대 전략과제와 65개 실천사업 등도 확대 개편했다.

출범 3년 차를 맞은 사회서비스원은 올해 △사회서비스 총체적 품질관리 기능 강화 △종사자 맞춤형 교육 강화 △사회서비스 종사자 지위 및 처우 향상 △전북 복지자원 플랫폼 운영 △전북형 돌봄체계 구축 및 운영 △사회서비스분야 ESG경영 선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확대 등 전북도민이 더 나은 사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서양열 전북사회서비스 원장은 도민들에게 사회서비스 현장의 가치를 알리고, 더욱 존중받고 지지받는 사회서비스 현장이 되도록 힘쓰는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회서비스’란 국가.지방자치단체와 민간부문의 도움이 필요한 모든 국민에게 복지, 보건의료, 교육, 고용, 주거, 문화, 환경 등의 분야에서 인간다운 생활을 보장하고, 국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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