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2시42분께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한 주유소 내부에 있던 세차 기계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세차 기계가 타 소방서 추산 126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3대와 인력 35명을 투입해 40여분 만에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정병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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