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4달 간 ‘2024년 상반기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갱년기 한방으로 날리자 ▲한방으로 관절 튼튼교실 ▲한방으로 몸과 마음 청춘교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갱년기 한방으로 날리자’는 한의학 교육을 통해 중년여성의 갱년기 증상 및 우울증 완화, 스트레스 해소를 돕는다. 

‘한방으로 관절 튼튼교실’은 노인성 골관절 질환자의 유연성 및 근력강화를 위한 기공체조 등이 진행된다. 

‘한방으로 몸과 마음 청춘교실’은 중풍·치매예방 및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기공체조, 한의약 교육 등이 이뤄진다.

또한 웃음치료, 원예치료, 발 마사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이달 19일부터 23일까지 5일 간 시보건소 한방진단실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진윤 시보건소장은 “시민들이 만족하고 참여할 수 있는 한의약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문성용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