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 성공적 추진을 위해 관내 음식점 영업주와 종사자, 음식점 영업에 관심이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이원일 요리연구가 초청, 친절 마케팅 강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21일 예체문화관 대공연장에서 진행하는 이번 강연은 ‘고객의 마음에 감동을 선사하는 친절 마케팅’이라는 주제로 엔데믹 이후 변화된 외식 시장에 걸맞은 정보들이 다수 공유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원일 강사가 요리연구가, 외식업체 오너 셰프로 일하며 현장에서 직접 겪고 얻은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풀어놓을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주군청 안전재난과 박각춘 과장은 “친절서비스가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 성공을 결정짓는 열쇠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이쪽 분야에 능통한 전문가를 초빙하게 됐다”라며 “관련 직종의 많은 분이 함께하면서 자극도 받고 긍정적 변화의 계기로 삼을 수 있다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궁중음식연구원 강사로도 활동 중인 이원일 요리연구가는 최근 랭키파이가 발표한 요리연구가 트렌드 지수 순위(‘24년 2월 2주 차 키워드 검색량 & 구글 트렌드 점수 지수화 분석)에서도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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