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모현·영등시립도서관은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사고력 및 창의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모현도서관은 다음달 5일부터 5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초등학생, 6∼7세 아동들을 대상으로 ▲꿈지락 아틀리에 ▲꿈을 이루어 드림(Dream) ▲노스쿨데이 ▲북(BOOK)돋움 강좌를 진행한다.

‘꿈지락 아틀리에’는 창의력 발달을 위한 독서활동과 연계된 다양한 체험위주 강좌로 구성됐으며, ‘꿈을 이루어 드림’은 메이커 프로그램 및 코딩교육을 진행한다.

‘노스쿨데이’는 자기주도 학습능력 배양 및 학습의 즐거움을 경험하는 장을 제공하고, ‘북돋움’은 도서관과 독서에 대한 친근함을 키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영등시립도서관(영등·부송·유천·금마·황등도서관)은 내달 9일부터 6월 15일까지 15주 간 ‘도서관 꿈 놀이터’를 운영한다.

또한 다음달 9일부터 5월 11일까지 총 10주 과정으로 ‘어린이 독토리(독서토론동아리)’를 진행한다.

‘도서관 꿈 놀이터’는 ▲나는야 어린이 공예가! ▲블록 나라로 놀러와요 ▲동화 속 미술관 ▲마술로 배우는 동화 ▲즐거운 영어교실 등 9개 강좌로 구성돼 있다.

초등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독토리’는 책읽기와 글쓰기, 다양한 독후창작 연계 프로그램이다. 

시립도서관은 이달 22일부터 익산시 통합도서관 누리집(lib.iksan.go.kr)을 통해 신청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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