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흥 현역의원 꺾고 본선행
고상진 예비후보 지지가 큰힘

더불어민주당 익산갑 후보 경선에서 이춘석 전 의원이 김수흥 현 의원을 꺾었다.

이춘석 예비후보는 21일 발표된 22대 국회의원 총선거 당 후보 경선 결과, 김 의원과 4년 만의 재대결에서 승리했다.

이 전 의원은 경선 과정에서 고상진 예비후보의 지지가 큰 힘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

3선 출신인 이 전 의원은 특별한 이변이 없는 한, 4선 고지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 전 의원은 18, 19, 20대 국회 3선 의원과 국회 사무총장을 지냈다.

/김일현기자 khe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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