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팔마신협(이사장 조남현)은 22일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열린 ‘2023 경영평가 및 2024 사업설명회’에서 경영 대상을 수상했다.

군산지역 최고 51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군산팔마신협은 지난해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흑자 실현으로 4%의 조합원 출자배당을 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

이에 지난 2022년 경영우수상에 이어 2023년 경영대상이라는 쾌거를 일궈냈으며, 올해에도 큰 성과를 다짐했다.

조남현 이사장은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준 8,000여 조합원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여건이 녹록치 않겠지만 서민금융의 동반자로서 건전 경영은 물론, 지역사회 상생 기능 강화와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더욱 매진해 사랑받는 금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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