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농업기술센터가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업 정착을 위해 ‘청년농업인 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청년농업인 지원센터는 본관 2층 농업경영팀 내 꾸려졌고, 청년농업인들의 다각적인 목소리를 청취하고 현장감 있는 청년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창군 농업기술센터는 진입 초기 청년들의 영농기술보급을 위해 현장 컨설팅과 재배기술 교육을 상시 추진중이며, 특히 청년농업인의 역량강화를 위해 농촌개발대학 스마트 청년과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청년창업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신청한 72명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면접심사를 3월 11~12일 이틀에 걸쳐 추진할 계획이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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