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금산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허영숙)가 금산면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 참석한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은 금산면 문화복지센터 인근 도로와 주차장에 버려진 쓰레기를 치우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고장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 외에도 ▲원평장터 지역농산물 홍보, ▲단호박죽 나눔 행사, ▲취약계층 떡국 꾸러미 전달 등 지역 활성화와 취약계층 나눔 실천을 위한 여러 사업을 추진해 왔다.

허영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른 시간임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해준 위원들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마을 환경 개선과 지역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승곤 금산면장은 “화창한 봄날을 맞아 자발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준 금산면 주민자치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과 지역공동체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제=류우현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