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부군수 기재부 찾아
복권기금 예산 반영 요청

완주군이 이서 혁신 종합사회복지관 건립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8일 완주군은 조영식 완주부군수가 최근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세종정부종합청사)를 방문해 완주군 종합사회복지관 건립을 위한 복권기금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지난해 11월에도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를 방문했으며, 이번에 복권기금위원회를 재차 방문해 사업을 설명하고, 예산확보를 거듭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조 부군수가 복권기금사업 신청을 앞두고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적극 추진했다. 

완주군 종합사회복지관은 2025년 준공을 목표로 152억 원을 들여 군민들의 복지 수요에 맞춰 사업을 하고 있다.

조영식 부군수는 “중앙부처를 직접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애로사항 등을 적극 알렸다”며 “앞으로도 국도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찾는 등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완주=박태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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