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완 보육지원팀장 선정

박기완
박기완

완주군 적극우수행정 민원서비스 분야에 교육아동복지과 보육지원 박기완 팀장을 선정하여 우수상을 수여하였다.

완주군 보육지원 팀장은 공무원 생활 34년 내년 퇴직을 앞에 두고 있다.

“책임감은 물론 성실하고 유머감각이 뛰어나 직원들 분위기 메이커로 통합니다.”

직원 동료들은 하나 같이 박기완 팀장에 대하여 이렇게 입을 모은다.

보육지원팀은 사회복지분야 제일 민원이 많고, 세고, 힘든 자리라 1년 이상을 있지 않는 자리에서 2여년을 넘긴 최초의 팀장이며, 민원 해결사로 통하고 있다.  

어린이집 64개소 580명 교직원 및 3,168명 아동 등에서 발생하는 민원은 실로 어마어마하여 직원들이 제일 기피하는 상황에서도 우모천리의 마음가짐과 발로 뛰는 행정을 실천한 결과 현재는 민원이 많이 해소되었다고 한다.

이 외에도 국공립 신규, 재 위탁 운영자 선정 시 투명성, 공정성 문제 제기사항을 비공개 수탁자 선정위원회 선정 방식으로 운영함으로써 완주군에서 어린이집을 운영 하는 사람들에게 행정 공신력을 높이게 되었고 신규 4개소, 재 위탁 2개소 위탁 심사 후 민원 사항 제로(Zero), 완주군의회 행정사무 감사에서 완주군에서 위탁 심사가 있는 경우 보육지원팀에서 실시하고 있는 비공개 민간 위탁심의회 방식을 적용하도록 권고하였다.

또한, 분과별 임원들과 지속적 간담회를 통한 소통으로 의견조율 하여 10여년만에 완주군 어린이집 연합회를 결성하여 예산 및 민원 사항을 단일화하여 형평성, 효율성, 불필요한 행정력 소모 해결에 큰 이바지를 다했다.

보육지원팀장은 1여년 남은 기간 동안 완주군 보육지원사업을 위하여 좀 더 완주군어린이집연합회와 행정의 협업과 상생을 통하여 25년도 유보통합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하였다.

/완주=박태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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