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공동위원장 강임준·홍용승) 회의가 4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됐다.

해당 협의체는 공공 및 민간 부문을 포함해 22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회의는 올해부터 새롭게 구성된 10기 위원이 참여한 첫 회의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5기(2023~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 2023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에 따른 결과 보고 및 심의 안건이 의결됐다.

이어 2023년부터 2026까지 4년간 시행되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중 첫 번째 해인 지난 2023년의 사업 결과 심의를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강임준 시장은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군산을 만들어가는 시작과 마지막 모두 복지라고 생각한다”며 “아이와 청년, 가정과 지역 모두 함께하는 통합적 사회보장급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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