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시민과 직원들이 모두 공감하는 칠전행정 구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7일 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교육관에서 정헌율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친절키맨 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직원 주도적 친절분위기 확산정책 일환으로 결성된 ‘친절키맨 추진단’은 Kind(친절)와 Iksan(익산)의 약자를 합친 단어이다.

각 부서에서 추천된 83명의 친절키맨은 부서별 친절 저해요인을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친절 우수사례 전파 및 친절캠페인·홍보활동 참여 등 친절 분위기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정헌율 시장은 “친절키맨이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키맨들의 활동을 통해 모인 의견들을 면밀히 살펴 다양한 친절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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