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까지 K-스타트업센터
인도-베트남 참여기업 모집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27일까지 창업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2024년 K-스타트업 센터(인도.베트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에는 초기창업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것으로, 선발된 기업은 올해 11월까지 6천만원의 해외진출 자금지원과 현지 액셀러레이터(인도:The Circle FC, 베트남:VSV Capital)의 현지화 지원을 통해 협력 파트너사 발굴, 바이어 및 투자자 매칭 등을 지원받게 된다. 

참가자격은 창업 7년 이내 기업으로 투자유치 실적 및 해외 매출실적을 보유한 기업이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오는 27일 오후 3까지 K-Startup 창업지원포털 (www.k-startup.go.kr)로 신청 하면 된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총괄기관), 창업진흥원(전담기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주관기관)가 지원하는사업으로 전북혁신센터는 지난해부터 인도와 베트남을 담당하여 주관운영하고 있다. 

전북혁신센터는 작년에 베트남 15개사, 인도 10개사 창업기업을 선발•지원하여, 매출 139억 원, 수출 68억 원, 신규고용 115명, 투자유치 113억 원의 성과를 거둔바 있다.

강연재 전북혁신센터장은 “전북혁신센터는 다양한 글로벌 프로그램을 수행하며 도내 공공 액셀러레이터로서의 글로벌 역량을 키워왔다”며 “이번 K-스타트업 센터 운영을 통해 더 많은 도내 창업기업이 글로벌 진출을 성공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여 든든한 성장 기반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정미기자 jungmi@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