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윤여봉, 이하 진흥원)은 '2024년 소기업 혁신역량 강화사업'시험분석 및 품질인증획득 지원사업의 1분기 참여기업을 오는 26일 17시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년 소기업 혁신역량 강화사업 시험분석 및 품질인증획득 지원사업은 도내 소기업의 생산제품 품질 및 성능 향상을 위해 도내 제조시설을 갖춘 50인 이하 소기업 40개사 정도를 대상으로 평가·인증취득 비용을 지원한다.

시험분석 지원은 소기업 제품의 성능이나 성분검사 또는 분석, 신뢰성 평가 등 평가·분석비용의 80%(부가세 제외)를 지원하고, 기업당 최대 2백만원을 지원한다. 

품질인증획득 지원은 시험분석을 통해 검증된 성능을 KS, KC, Q마크부터 신기술(NET), 신제품(NEP), 조달우수인증 등 제품 품질에 대한 공식인증을 취득하는데 소요되는 비용의 80%(부가세 제외)를 지원하며, 기업당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횟수는 연간 최대 2회, 다분석건의 일괄신청이 가능하며, 시험분석 지원과 품질인증획득 지원 중 택1하여 지원가능 하다. 사업참여와 관련 자세한 정보는 진흥원 홈페이지(jbba.kr)에서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진흥원 윤여봉 원장은 “도내 제조업체 중 영세 소기업의 비중이 절대적이다”라며, “올해도 지역경제에 대한 사명감을 가지고 소기업들의 혁신기반 구축과 경쟁력 성장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강조했다.

한편, 2024년 소기업 혁신역량 강화사업 시험분석 및 품질인증획득 지원사업은 매 분기(3/6/9/11월)마다 40~50개사 정도의 규모로 참여기업을 모집할 계획이다.

/김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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