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지난 13일 청사내 회의실에서 도내 지역농ㆍ축협 여신 및 채권관리 책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전북농협 채권관리 전략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채권관리 업무능력 향상을 통해 농축협 여신 건전성을 강화할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채권관리 법률사례, 담보 채권 관리, 무담보 채권 관리 등 실무에 꼭 필요한 내용들로 구성 됐다.

특히 이두언 변호사 등 법률 전문가를 특별강사로 초빙해 다양한 법률 사례를 통한 업무 노하우를 전수 받기도 했는데, 교육에 참여한 농축협 직원들은 “실무에 꼭 필요한 내용들을 사례를 통해 알게 되어, 업무에 자신감이 생긴다”면서 뿌듯해 했다.  

김영일 본부장은 “건전하고 튼튼한 상호금융 사업을 통해 농업인의 경제사업 또한 활발히 지원할 수 있어, 이번 기회를 통해 직원들의 실무능력이 향상되고 체계적 채권관리로 건전성이 강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필요한 교육을 적기에 실시해 건전하고 강한 전북농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신우기자 lsw@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