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는 15일 도청에서
이는 평생교육법에 따라 교육부의 5년 단위 평생교육진흥 기본계획을 기반으로 광역지자체가 수립하는 연도별 교육 가이드라인이다.
당해연도에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도의 평생교육 기본 방향과 교육청, 14개 시.군의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을 담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올해 ‘함께 참여하고 함께 누리는 평생학습사회 전북’이라는 비전 아래 4가지 추진 전략을 설정했다.
먼저 도민의 학습권을 고르게 보장하고자 작은 도서관 운영 지원 사업,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도농 간 평생교육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모두배움터’ 조성 및 운영도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시민 교육 프로그램과 전북시민대학 운영, 장애인 정보화 교육 지원, 온라인 평생교육 통합 플랫폼 운영을 강화하기로 했다.
전북자치도는 이러한 317개 평생교육 사업에 536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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