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류 활성화로 경제-문화적 협력체계 구축

남원시 죽항동 통장협의회는 직접 광양시 다압면 매화축제현장을 방문했다.

지난 2023년 11월 전남 광양시 다압면이 죽항동 및 광한루원 방문에 따른 상호교류 및 자매결연을 협의한 이후 두 번째 만남으로, 죽항동 통장협의회는 광양시 다압면 매화축제 현장을 체험하고, 광양시 다압면 이장협의회와 남원시 제 94회 춘향제, 시정홍보 등 주민 간 교류 활성화를 논의했다.

이날 죽항동 통장협의회는 제94회 춘향제의 ▲남원, 춘향을 입다 ▲ 거리극 ‘갈까부다’, ▲ 뮤지컬 춘향 2024‘ ▲ 제94회 춘향 페스타 할인행사 등을 홍보하였으며, 죽항동이 참여하는 발光난장 대동길놀이 참여 요청, 이에 광양시 다압면 이장협의회 10여명이 대동길놀이 참여를 약속했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의 ▲ 기부액 10만원까지 100% 세액 공제 ▲ 기부액 30%이내 답례품 제공 및 생활 관계 인구 서비스를 안내하며, 상호간 교류로 활력있는 지역 조성을 도모했다.

이날 죽항동 통장협의회장과 다압면 이장협의회장은 “작년에 방문한 광한루원에서 제94회 춘향제 행사를 한다니 매우 기대된다”면서 “자매결연으로 상호간 교류 정례화를 한다면, 상호간 지역이 경제적 ‧ 문화적으로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 죽항동 통장협의회와 광양시 다압면 이장협의회는 오는 5월 13일 춘향제 기간에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질 예정이다.

/남원=장두선기자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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