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는 전주비전대학교와 공동으로 제6차 미래전북포럼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전주대 온누리홀에서 열린 해당 포럼은 세계 수준의 기초과학 연구를 위해 국가가 설립한 종합연구기관인 기초과학연구원(IBS)의 연사를 초청, 전주대 개교 6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강연으로 구성됐다. 

이날 현장 강의로는 하성도 기초과학연구원 부원장의 ‘대한민국의 기초과학-기초과학연구원 소개’에 이어 현택환 서울대학교 석좌교수의 ‘어떻게 세계적인 연구를 할까?’가 진행됐다.

이해원 전주대 산학부총장은 “현재 대한민국은 유수의 뛰어난 연구자들이 등장하고 있다”면서 “과학기술인들이 글로벌 리더로서 인지도를 높여 우리나라에서도 국민의 오랜 염원인 노벨 과학상을 수상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황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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