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깨끗하고 위생적인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음식점에 대해 시설 개선을 지원한다.

24일 시보건소에 따르면 오는 4월1일부터 5일까지 음식점 시설 개선지원 사업 대상업소를 모집한다.

사업자로 선정된 음식점은 업소당 전체 비용 최대 70%(최대 700만원)가 지원되고 나머지 30%는 자부담이다.

사업은 식품접객업소의 위생환경 개선을 위해 주방, 홀, 화장실 등의 시설개선과 입식테이블 교체 등 이다.

신청은 시 보건소 보건위생과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전북지회 정읍시지부에 접수하면 된다.

대상 업소는 현장평가와 위생업소 지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 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시설개선 사업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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