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농협(조합장 곽동열)은 26일 무주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조합원자녀 대학생 30명에게 각 100만원씩 총 3천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조합원의 자녀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육성을 위해 2008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금년까지 402명에게 총 3억7천8백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곽동열 조합장은 “장학금을 수여받은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해서 어려운 농촌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학금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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