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문화관광재단, K관광로드쇼
'한국으로 초대 홍보부스' 운영
현지 소비자에 치유관광 등 소개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은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24 일본 K-관광 로드쇼’에 참가하고 전북 치유관광 및 주요 관광자원의 다양한 매력을 홍보했다.

재단은 21일 일본의 대표 여행사 중 하나인 한큐여행사와 비즈니스 미팅을 시작으로 22일 현지 관광업계 대상 B2B 상담회 및 네트워킹 등 전북자치도 치유관광 홍보와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을 진행했다.

23일부터 24일까지 열린 ‘한국으로의 초대 in 도쿄’행사의 전북자치도 홍보부스에서는, 일본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전주 한옥마을, 한지, 국악, 고추장 등 한국문화의 중심지 전북자치도의 맛과 멋을 알렸다. 

또한 전북자치도 치유관광지이자 치유관광 거점인 진안 마이산과 홍삼스파, 임실 성수산 왕의 숲 생태관광지와 치즈, 순창 쉴랜드와 고추장 등 우수한 치유관광 자원에 대해서 홍보했다.

재단 최영규 사무처장은 일본 현지에서 “이번 로드쇼에서 진행한 현지 선호도 조사를 면밀히 분석해, 맞춤형 마케팅과 체류형 상품의 발굴·확대를 통한 전북자치도 해외관광객 유치에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이달 26일부터 30일까지 ‘칭다오 K-관광 로드쇼’ 및 현지 관광업계 네트워킹 등 중국 현지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간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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