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전주시가 추진하는 신규 보조사업인 ‘반려동물산업 육성지원사업’에 참여해 창업·영업 등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창업지원단은 향후 10개월 동안 반려동물산업 분야의 (예비)창업자 및 3년 이내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창업에 필요한 교육, 멘토링, 창업자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전주시 내 반려동물산업 분야의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에 전북대는 오는 4월 19일까지 해당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사업 분야는 사료(간식), 헬스케어용품, 미용용품, 패션용품 등 반려동물 관련 제조와 더불어 ICT 융합기술 분야 예비·초기창업자다.
애견숍, 단순 도소매·유통업 등 서비스업 분야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문의는 전북대 창업지원단(063-219-5216)으로 하면 된다.
/황희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