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중화산1동(동장 김현도)이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작게나마 행복을 전달하고자 홀로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행복가득 반찬나눔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중화산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병영)가 관내 외식업체인 우리포차(대표 김정순)와 협력해 매월 두차례 다양한 메뉴의 반찬을 보온가방에 담아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과정에서 건강 등 안부도 확인하는 활동도 병행된다.

/김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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