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 효자3동(동장 양승운)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명호)는 28일 먹거리 취약계층의 돌봄이 필요한 42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했다.

이번 ‘밑반찬’ 나눔 사업은 효자3동 행복 동네만들기 특화사업으로 관내 음식점(연기나는 마을)에서 직접 조리하여 저소득 홀몸노인 및 1인 장애가구 등에 월 1~2회 밑반찬을 지원, 취약 계층의 건강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정명호 위원장은 “식사 준비에 어려움이 많은 취약계층 세대에게 따뜻한 한 끼를 선물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김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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