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이사장 백순기)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집단급식이나 무료급식이 중단돼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지원에 나섰다.공단은 코로나19 극복 ’상생 꾸러미‘ 2탄으로 (재)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센터장 강성욱)와 함께 ‘독거노인 밑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공단은 이날 독거노인 총 100세대에 얼갈이김치와 고추장불고기 등 6종류의 반찬으로 구성된 반찬 꾸러미 총 100개(개당 2만5000원)를 전달했다.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로 만든 밑반찬을 독거노인에게 제
정읍경찰서(서장 신일섭) 신태인 파출소(소장 박기순)는 20일 오전 관내 4개소 아파트 관리사무소장들과 아파트 단지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봄 철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어린이들이 마땅히 놀이 공간이 부족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자전거나 킥보드를 타면서 사고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 이날 신태인파출소는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장들과 간담회에서 아파트 주민들과 방문객들의 서행 운전을 유도하는 과속방지턱 설치 방안에 대해 논의 했다.이와 관련 아파트 관리소장들은 위험 장소를 조속히 파악해 과속방지턱을 설치 하기로 했으며,
전라북도 치과의사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행렬에 동참했다.20일 전북치과의사회는 코로나19 대응에 힘을 보태기 위해 2천200만원 상당의 칫솔 11만개를 전북도에 전달했다.전달식에는 구형보 도 복지여성보건국장과 정찬 전라북도 치과의사회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기탁된 물품은 코로나19 대응에 고생하고 있는 보건소와 사회복지시설 등의 도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정찬 전북치과의사회장은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라며
제40회 장애인의 날(4.20.) 주간을 맞아 무주군이 오는 24일까지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을 찾아 이용자들과 종사자들을 격려한다고 밝혔다.방문 시설은 장애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해 하은의 집과 생활이동지원센터, 수어통역센터, 반디누리작업장, 장애인편의시설 지원센터 등 장애인 복지시설 6곳과 지체, 시각, 농아 단체 3곳이다.장효순 무주군청 행정복지국장 등 관계자들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어려움이 많은 시설 관계자들과 이용자들을 위로하고 감염예방 및 방역수칙 준수 여부, 시설환경 및 관리 운영상황 등을 점검했다.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정읍시 정우면 최수연 씨의 자녀 4남매가 농촌 지역 특성상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동네 어르신들과 아동들을 위해 마스크를 기부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20일 시에 따르면 어린이 4남매는 고사리손으로 오랫동안 저금통에 모아온 용돈으로 마스크 500매를 구입, 정우면사무소에 전달했다.4남매는“우리가 기부한 마스크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어른들과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조희산 면장은 “코로나 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준 4남매에게 감사하
내장산 주지 도완스님에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읍시가 감사패를 전달했다.오는 27일 내장사 주지로서의 임기가 만료되는 도완스님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 것이다.유 진섭 정읍시장은 지난 16일‘2019~2020 정읍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 유치에 기여하고 성금 기탁과 어르신들에 경로잔치를 열어 무료로 점심을 제공하는 등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했다.도완스님은 지난 2016년 4월 내장사 주지로 부임한 이후 출가 후부터 연구해온 전통비법인‘자연숙성차’를 복원하는 데 성공하고
고창군 무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출생신고를 마친 두가정에 직접 방문해 축하 카드와 아기용품이 포함된 출산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출산가정 선물꾸러미 지원은 올해부터 진행되는 무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출생의 기쁨을 모든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눠 출산장려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또 육아용품은 출산가정의 의견을 받아 실질적으로 아이를 키우는 데 필요한 물품을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했다.넷째 남아를 출산한 무장면 장미영(39)씨는 “이렇게 면 전체에서 관심을 가져 주셔서 정말 기쁘다”며 &ldquo
이훈 재경산동면향우회장이 지난 17일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동면 전세대 주민과 코로나 극복을 위해 애쓰신 기관 직원에게 전달해 달라며 돼지고기 2천218Kg(환가액 2천7백만원)을 물품으로 기탁했다.기탁된 돼지고기는 관내 15개 마을 1,064세대와 기관에 근무하는 직원에 전달됐으며, 이번 기탁으로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어르신들을 비롯한 주민, 직원들에게 보탬과 위안이 됐다.이번 물품을 기탹해 준 이훈회장은 매년 명절에 산동면 취약계층 및 경로당에 돼지고기 200Kg씩을 지속적으로 전달해 왔으며, 특히
남원시의회(의장 윤지홍) 의원들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방역활동에 힘을 보탰다.윤지홍 의장을 비롯한 전 의원들이 20일부터 4일간 남원역, 시외버스터미널, 고속버스터미널 3개소에 당직근무를 자원한 것이다.이 기간 동안 의원들은 3개조로 나눠 열화상카메라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발열 유증상자를 선별진료소로 안내한다.이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관련 확진자수의 감소에 따라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지만, 연휴를 앞두고 전파위험이 더욱 높아질 수 있다는 의원들의 판단에 따른 것이다.윤지홍 남원시의회 의장은 “남원시는
남원경찰서(서장 함현배)는 지난 12일 경찰서 초롱마루에서 시민위원과 내부위원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제1회 경미범죄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경미범죄심사위원회는 생계형 범죄 등 사안이 경미한 형사사건 및 즉결심판사건을 대상으로 범행동기, 피해정도, 피해회복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 감경처분을 통해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이다.이날 위원회는 피해자와 합의되고 피해자의 처벌의사가 없는 형 사사건 5건에 대한 위원들의 만장일치로 즉결심판을 청구하는 감경처분을 했다.한편, 함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문정훈) 노사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국가적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손을 맞잡고 나서 주목을 끌고 있다.바이러스 감염 공포 등으로 헌혈 참여자 수가 급감하면서 국가 혈액수급 상황에 빨간불이 켜지자 노사가 의기투합해 생명나눔 운동에 앞장섰다.이와 관련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노사는 20일 버스공장 식당 앞 등 회사 내 3개 소에 마련된 헌혈버스에서 일제히 헌혈캠페인에 돌입했다.이날 헌혈캠페인에는 이 회사 문정훈 공장장과 노조 전주공장위원회 주인구 의장이 솔선수범해 나란히 참여한 것을 비롯해 생명나눔에 동참하려는
한국농촌지도자 부안군연합회(회장 백문옥)는 지난 16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200만원을 부안군(군수 권익현)에 기탁했다.이날 기탁식에는 권익현 군수와 백문옥 회장을 비롯하여 임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기탁된 성금은 지역내 홀몸어르신, 저소득층 등 취약 계층에게 우선 전달할 예정이다.농촌지도자부안군연합회는 우애·봉사·창조의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발전과 선진농업,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농업인 단체로 그 동안 부안군의 과학영농 확산